직장인들은 회사 다니면서 다이어트를 하기란 여간 쉽지 않은 것 같다. 계속 앉아 있느라 업무, 인간관계 등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제때 풀 수 없으니, 자꾸 달달한 과자를 찾게 되고 또 건강한 식단으로 매 끼니 챙겨 먹기 힘들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갖은 이유로 진행되는 회식은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이다.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인 만큼 빠지기 쉽지 않은 데다 기름진 식사와 함께 음주를 하는 경우도 많아 과식할 때가 많다. 술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줄어 안 마시려면 안 마실 수 있지만, 시끌벅적 들뜬 분위기에 취해 내가 자연스레 손을 뻗…
이래서 회식은 내 다이어트 인생의 최대의 적이다. 다만 사회생활의 일환이니 꼭 나쁘게만은 볼 수 없겠지. 한마디로 회식은 내 다이어트를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코로나19로 회식이 사라졌는데도, 회식 핑계로 다이어트 못한다고 하는 내 인생이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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